2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LG가 정의윤의 홈런 등 장단 10안타를 몰아치며 10-7 승리를 거뒀다.
LG 선발 우규민은 5이닝 동안 11안타를 맞고 5점을 내줬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으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반면 한화 선발 앨버스는 5회 난타를 당하며 6점을 더 내줘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종료 후 LG 양상문 감독과 정의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