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다국어 리플렛 발간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는 22일 "대전구장에서 외국인 팬이 경기 관람시 편의성 증대와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다국어 리플렛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 사진=한화 제공

이번 리플렛은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국 어로 제작되었으며, 대전구장 좌석배치도는 물론 입장 가격, 온라인 티켓 예매 방법, 할인 정책 등 외국인 팬이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수록했다. 또한, 6월 21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부터 매표소 종합안내센터에 각 언어별로 리플렛 2000부를 배부했다.
한편, 올 시즌부터 한화의 외국인 팬으로 잘 알려진 루크씨가 대전구장 및 서산구장을 관람하는‘이글스 투어’프로그램의 가이드로 안내를 진행하면서 외국인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화는 "외국인 관람객이 대전구장에서 경기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국어 리플렛 발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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