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청라) 유서근 기자] 김효주(19.롯데)는 스윙이 한결같은 선수로 정평이 나 있다. 어려서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 교과서적인 스윙을 한다.
김효주는 이런 좋은 스윙을 바탕으로 21일 인천 베어즈 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8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2타차 선두에 나서며 메이저대회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나선 김효주의 힘찬 드라이버 샷. 사진=(인천 청라) 한희재 기자 |
물 흐르듯 유연한 김효주의 드라이버 연속 스윙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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