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조 순위는 어떻게 변했을까. 1위 코스타리카가 죽음의 월드컵 D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4위로 처진 잉글랜드는 탈락이 확정됐다.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현재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순위에서 D조는 코스타리카가 승점 6점으로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15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고, 21일 2차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서 1-0으로 다시 승리하면서 2승을 거뒀다.
↑ 월드컵 D조 순위는? 월드컵 D조 순위가 다시 요동을 쳤다. 죽음의 조로 꼽혔던 월드컵 D조의 최초의 16강 진출팀은 코스타리카였다. 반면 D조의 최초 탈락팀은 축구종가 잉글랜드였다.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
1승1패가 된 2위 이탈리아와 3위 우루과이는 승점 3점으로 남은 경기 맞대결 결과에 따라 운명이 좌우된다. 골득실에서 앞서고 있는 이탈리아는 승리 혹은 무승부 시 16강 진출, 우루과이는 반드시 승리해야 된느 조건이다.
잉글랜드는 2연패로 D조 순위 4위를 기록, 16강에서 탈락했다. 무려 56년만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다.
월드컵 D조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탈리아-코스타리카 경기가 최대 이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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