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디부아르 일본 드록바 / 사진=매경닷컴 |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전쟁 멈춘 사나이 드록바·야야투레·제르비뉴 모두 출전…"과연?"
콜림비아와 코트디부아르가 격돌합니다.
코트디부아르와 콜롬비아는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경기장에서 조별예선 C조 2차전을 치릅니다.
호세 페케르만 감독이 지휘하는 콜롬비아는 피파랭킹 8위로입니다. 사브리 라무쉬 감독의 코트디부아르 피파랭킹 23위입니다. 실력면에서보면 콜롬비아가 우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바 있는 콜롬비아는 코트디부아르와 경기경험이 없습니다.
현재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는 각 1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끈끈한 조직력과 아프리카 특유의 운동능력을 강점으로 한 코트디부아르는 검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는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살로몬 칼루(릴), 제르비뉴(AS로마), 윌프레드 보니(스완지시티) 등 뛰어난 공격수들을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진짜 재밌겠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기대된다" "콜롬비아 코트디부아르, 개인적으로는 드록신이 이겼으면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