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을 올리며 스스로 ‘슈퍼루키’임을 입증한 백규정(19.CJ오쇼핑)이 아마추어골퍼를 위한 드라이버 특강을 했다.
백규정은 “몸이 유연하지 못한 아마추어 골퍼가 샷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어드레스 상태의 척추각도를 백스윙 톱에서도 유지해야 한다”며 “임팩트 후 스윙을 끊는 경향이 있는데 피니시까지 한 번에 가는 ‘원 스톱’ 스윙을 해야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백규정. |
지난해 초청선수로 출전해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에 올랐던 백규정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생애 메이저 타이틀 획득을 노리고 있다.
[yoo612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