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 사진=MK스포츠 |
'한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
이근호 선제골에 대해 일본 언론이 '운이 따랐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벌어진 러시아와의 H조 첫 경기서 1-1로 비겼습니다.
후반 11분 박주영(아스널)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는 미드필드에서 혼자 공을 몰고 가다 중거리슛을 날렸고, 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가 잡다 놓친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하지만 6분 후 케르자코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습니다.
이에 일본의 주요 언론인 산케이 신문은 홍명보 감독의 "지지 않는 경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 점을 인용하며 "홍명보 감독의 전략에 따라 한국 선수들이 수비 중심으로 경기 운영을 하며 속공으로 득점 찬스를 엿봤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산케이 신문은 이근호의 선제골을 언
한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 실력이 있어야 행운도 따르는 법" "한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 꼭 행운이라고 하는건 또 뭐야.." "한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 사실 우리 선제골 보면 어느정도 운도 따르기도 했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