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외야수 칼 크로포드의 복귀가 늦어지게 됐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크로포드의 소식을 전했다.
왼 발목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크로포드는 애리조나에서 재활 중이었지만, 최근 통증이 재발하면서 훈련을 중단했다. 이후 LA로 복귀, 구단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정밀검진을 받았다.
↑ 발목 부상에서 재활 중인 칼 크로포드가 부상이 재발, 재활을 중단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크로포드는 지난 5월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타구를 쫓던 도중 왼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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