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유효슈팅 '0'을 기록했다.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첫 경기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56분 동안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교체 아웃됐다.
이날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박주영은 출전시간 56분이며 뛴 거리는 6.3㎞에 14차례의 패스에 성공했으나 슈팅은 제로라는 기록을 남겼다.
박주영은 애매한 드리블로 공격 기회를 무산시키거나, 슈팅이 빗맞아 기회가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방에서 상대에게 공을 빼앗겨 결정적인 역습 기회를 상대에게 내줬다는 분석도 있다.
물론 공중볼을 따내며 손흥민에게
박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분발해야겠다" "박주영,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길" "박주영, 화이팅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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