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후반 23분 이근호 선수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28분 러시아에 동점골을 내주며 결국 1대 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날 포워드에 박주영과 구자철, 미드필더에는 손흥민·한국영·기성용·이청용, 수비진에는 윤석영·김영권·이용·홍정호, 골키퍼는 정성룡이 나섰다.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챙긴 한국과 러시아는 오는 23일 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알제리와, 러시아는 벨기에와 격돌한다.
앞서 열린 H조 벨기에 대 알제리 경기에서는 벨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러시아전 무승부,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 "러시아전 무승부, 선수들 고생하셨습니다" "러시아전 무승부, 대한민국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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