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한국팀 주공격수 손흥민(22·레버쿠젠)과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기성용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러시아전에서 전반 28분 알렉산드로 사메도프 (30·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게 거친 태클을 하다 옐로카드를 받았다. 앞서 전반 13분 손흥민(22·레버쿠젠)도 경고를 받아 한국팀으로선 후반전 경기 운영이 중요해졌다. 한국은 러시아를 맞아 전반 종료 현재 0-0으로 맞서고 있다.
↑ 기성용이 상대 선수에게 위험한 태클을 하면서 경고를 받았다. 사진(브라질 쿠이아바)=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