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온두라스]
프랑스가 카림 벤제마(레알마드리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온두라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벤제마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열린 월드컵 조별예선 E조 2경기 온두라스전에서 혼자 2골을 터뜨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이 경기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전반 43분 팀의 페널티킥 선취골을 뽑은 벤제마는 후반 3분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이어 후반 27분에는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 [프랑스-온두라스] 카림 벤제마가 온두라스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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