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3-6 로 패했다. 5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브론슨 아로요가 승리투수,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4실점(3자책)을 기록한 조시 베켓이 패전투수가 됐다.
승리를 거둔 애리조나 선수들이 감독, 코칭 스텝과 악수를 나누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17일 오전 8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올 시즌 류현진의 콜로라도전 등판은 3번째이며, 이번에 맞대결할 상대 선발은 신
다저스는 37승 3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에 올라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