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붉은 색'은 흉조?…"헉! 이럴수가"
↑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월드컵 유니폼 징크스/월드컵 유니폼 징크스/사진=MK스포츠 |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유니폼 징크스란 FIFA 월드컵에서 유니폼의 색깔에 따라 우승하는 팀이 결정난다는 징크스입니다. 주로 푸른 색이나 흰색 계통의 유니폼을 입은 팀이 우승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반면 유니폼의 색이 붉은 색 계열의 유니폼을 착용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유니폼 상의 색상이 푸른 계열인 나라는 우루과이,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입니다.
상의가 적색, 하의가 청색, 스타킹이 청색인 스페인 스페인은 1950년 FIFA 월드컵에서 4위를 차지했을 뿐 그 이외의 월드컵(2010년 FIFA 월드컵 제외)에서는 항상 8강 이하였습니다.
상의가 주황색, 하의가 흰색, 스타킹이 하늘색인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1974년 FIFA 월드컵, 1978년 FIFA 월드컵,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세 번 연속 우승을 놓쳤습니다.
한편, 지난 29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대한축구협회에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착용할 경기별 유니폼 색상을 통보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18일과 27일에 각각 펼
러시아는 상하의 붉은색을, 벨기에는 상하의 검정색 유니폼을 입습니다.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우리나라 선전하려나?"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흰색 유니폼이네! 기대할게요"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은근히 신경쓰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