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재중국한국인회가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3일 재중국한국인회와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이날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권경상 사무총장과 이필주 재중국한국인회 상임부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협력에 대해 상호 노력하고 ▲재중국한국인회의 중국내 홍보 ▲대회 홍보를 위한 홍보자원 발굴 및 공유 등 국가적 차원의 홍보 협력사업 ▲중국내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성화봉송 ‘스마트 토치 릴레이’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중국에서 재중국한국인회가 앞
이필주 재중국한국인회 상임부회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가 한중간 우호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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