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아들 왜 이렇게 잘생겼나 했더니…꽃미남 전성기 시절 '깜짝'
↑ 카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브라질 축구스타 카카가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무대에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에서 포착됐습니다.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전에서 카카가 아들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월드컵 중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카카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노란색 유니폼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었으며 경기시작전 그라운드에 내려가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 카카/ 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
차두리 SBS 해설 위원은 "카카 선수는 예전에 비해 기량이 떨어졌기 때문에 아쉽다. 카카의 활약을 다시 보고 싶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준 것 같다. 카카선수는 외모, 기량 등 모든 걸 다 갖춘 선수였다"고 평했습니다.
카카는 이번
이날 브라질은 3-1로 크로아티아를 꺾어 기분좋은 첫 승을 챙겼습니다. 브라질은 18일에 멕시코, 24일 카메룬과 차례로 맞붙습니다.
카카에 대해 누리꾼은 "카카, 진짜 잘생겼다" "카카, 진짜 차두리 말처럼 많이 아쉽다" "카카, 아들이 똑같이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