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전 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삼성전 4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밴 헤켄이 잘 던져줬다"고 밝힌 뒤 "8회 위기에서 올라온 한현희가 위기를 막아주면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승리한 넥센 염경엽 감독이 시즌 7승에 성공한 밴헤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목동)=한희재 기자 |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찬스 때마다 집중력있는 공격을 해준 야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과의 2경기를 1승 1무로 마친 넥센은 나흘간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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