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한 명을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
텍사스는 12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태너 셰퍼스를 오른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트리플A 라운드락에서 뛰던 벤 로웬이 부름을 받았다.
셰퍼스는 이번 시즌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다르빗슈 유를 대신해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서며 선발로 시즌을 맞이했지만, 이후 불펜으로 밀려났다. 8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하고 있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태너 셰퍼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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