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백스의 베테랑 우완투수 브론슨 아로요(37)가 시즌 6승째를 따냈다.
아로요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선발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잘 던져 승리투수가 됐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휴스턴 방망이를 잠재웠다. 애리조나의 4-1 승.
↑ 아로요가 11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시즌 6승째를 따냈다. 신시내티 시절의 아로요 사진=MK스포츠 DB |
아로요가 호투를 이어가는 동안 주포인 폴 골드슈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