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태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완패하면서 기성용(26·선덜랜드)의 태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가나의 조던 아예우(22·FC 소쇼 몽벨리아르)가 해트트릭을 허용해 대한민국은 0-4로 대패했다.
↑ 기성용 태클, 기성용이 10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깊은 태클을 시도, 선수 교체 상황을 만들었다. 사진=MK스포츠 DB |
조던 아예우는 그라운드에 투입된 지 6분만에 안드레 아예우의 왼쪽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43분 기안이 패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슛을 해 한 골 더 넣었다.
후반 7분, 아예우는 중앙에서 오른발 슛을 차 추가 득점했다. 이어 경기 종료를 앞두고 한 번 더 골을 터뜨려 총 세골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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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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