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잠시 세계랭킹 1위를 내어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바짝 압박했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10.04점으로 루이스(10.34점)에 이어 2위를 유지하며 점수차를 0.3점으로 좁혔다.
↑ 박인비 우승, 박인비가 10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해를 비롯해 통산 2승을 기록하는 등 이 대회에서 유난히 강한 면모를 보였고, 특히 지난해 전성기 때 보여줬던 신들린 퍼트감을 되찾은 만큼 No.1 등극은 시간문제다.
‘무서운 10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인비 우승, 대단하다" "박인비 우승, 얼른 세계랭킹 1위 하길" "박인비 우승, 잘한다 잘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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