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의 미드필더, 잭 콜백(24)이 지역 라이벌 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는 올 시즌을 끝으로 선덜랜드를 떠난 잭 콜백과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2008년 선덜랜드에 입단한 잭 콜백은 2009-10시즌 마지막 경기인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선덜랜드에서 EPL 115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팀의 캐피털 원 컵 준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왼발을 잘 쓰는 그는 2009년 3월, 20세 이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뛴 경험이 있다.
↑ 선덜랜드의 잭 콜백이 지역 라이벌 팀 뉴캐슬로 이적했다. 뉴캐슬은 그가 어린 시절 서포팅하던 팀이다. 사진=뉴캐슬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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