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전날 경기에서 부상 교체된 디 고든과 야시엘 푸이그의 몸 상태를 낙관했다.
매팅리는 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의 상태를 전했다.
두 선수를 이날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매팅리는 “여전히 매일 상태를 지켜보고 있지만, 오래 갈 부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열흘씩 뛰지 못하고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둘이 빠른 시간 안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부상으로 교체된 야시엘 푸이그와 디 고든의 몸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매팅리는 “두 선수 모두 경기 내내 운동을 소화하며
한편, 이날 경기에서 역시 결장하는 안드레 이디어는 등에 가벼운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캇 반 슬라이크도 경기 전 허리에 찜질 치료를 받은 것이 포착됐지만, 매팅리는 들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