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오승환과 '빅보이' 이대호가 2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에 위치한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교류전 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 전 이대호가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이대호는 교류전 14경기에서 59타수 23안타 4홈런 14타점으로 맹활약 중
오승환은 교류전에서 4개의 세이브를 추가했지만 2차례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2패를 당했다. 오승환의 교류전 성적은 6경기 2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