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홈런 선두 박병호(28, 넥센)가 24호 홈런과 25호 홈런을 연거푸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박병호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 1사 2,3루서 좌중간 스리런 홈런, 7회 무사 주자없는 상황 유한준의 솔로홈런에 이은 백투백 홈런포를 날렸다.
↑ 박병호가 이틀 연속 1경기 2개의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폭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연타석 홈런으로는 시즌 19호이자 통산 755호 기록이다.
첫 홈런은 3회였다. 1사 주자 2
이어 박병호는 7회 선두타자 유한준이 솔로홈런을 날린 이후 타석에 들어서 중월 125m 백투백 홈런을 날렸다. 시즌 25호 홈런이자 9-4로 경기 쐐기를 박는 홈런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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