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홈런쇼가 대구벌을 수놓았다. 박석민과 이승엽이 백투백 홈런으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은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2-0인 3회말 박석민의 스리런포와 이승엽의 솔로포로 4점을 보태 6-0으로 크게 앞섰다.
↑ 4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3회말 2사 박석민의 3점 홈런에 이어 백투백을 날린 이승엽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구)=한희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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