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랭킹게임 18회차 ‘삼성과 롯데, NC 강세’

국내 야구팬들은 4일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 18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삼성과 롯데, NC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 열리는 SK-두산, 삼성-KIA, 롯데-한화, NC-넥센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8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삼성(55.34%), 롯데(52.41%), NC(44.87%)이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 사진=MK스포츠 DB

반면 KIA와 한화는 각각 18.42%와 25.83%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20.05%), 넥센(14.35%), NC(13.82%)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야구팬들은 SK와 한화가 각각 7.89%와 8.78%로 최소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삼성, 롯데, NC 등 투타가 조화되며 리그에서 상위권의 팀타율 및 팀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세 팀이 다득점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한 팬들이 많았다”며 “이전 경기 결과 및 당일 선발투수, 부상선수 유무, 최근 팀 분위기 등을 꼼꼼하게 분해야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오는 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