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망중한을 즐겼다.
다저스 선수들이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에 앞서 스트레칭 및 기본 훈련을 소화했다.
가장 눈에 띈 꼬마는 라미레즈의 아들이었다. '리틀 라미레즈'는 경기장 이곳 저곳을 누비다 라미레즈와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었다.
다저스 여신도 등장했다. 다저스 홍보팀 직원 카라스코도 경기장을 둘러 보며 운동을 하는 선수들과 어울렸다. 카라스코는 라미레즈의 아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고 장난을 치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다저스 악동 푸이그는 사진 때문에 팀 동료와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지만 카메라가 보이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지난 31일 피츠버그 파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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