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스타리카가 월드컵을 10일 남겨두고 평가전을 치른다.
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일본과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한 일전을 갖는다.
FIFA 랭킹 47위인 일본은 최근 4경기에서 벨기에와 뉴질랜드, 키프로스를 연달아 꺾으며 3승 1무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반면 파라과이에 2-1로 이긴 코스타리카(34위)는 최근 5경기 전적 2승 3패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 일본 월드컵 대표팀이 3일 오전 10시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갖는다. 사진=MK스포츠 DB |
양팀은 월드컵 조편성에서 강팀과 조편성이 됐다. 일본은 C조로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와 한 조를 이뤘으며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 잉글랜드, 이탈리아와 함께 D조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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