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류승우(21)의 완전이적을 추진한다.
31일(현지시간)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레버쿠젠이 류승우의 완전 이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버쿠젠은 류승우의 완전 이적이 성사된다면 충분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팀에 임대를 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키커는 류승우를 ‘팀내 톱3 유망주’라며 그의 활용 가치를 인정했다.
↑ 독일 키커지가 레버쿠젠이 류승우의 완전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올 시즌 공격 미드필더로 2경기 교체 출전한 류승우는 측면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까지 맡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류승우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서 ‘툴롱컵’에 참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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