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초 무사 1루에서 넥센 한현희가 LG 이병규에게 안타를 허용해 주자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포수 허도환이 한현희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주말 3연전에서 1대1을 기록한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