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김현수(26)가 두산 베어스 역사를 새로 썼다.
1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4 프로야구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 옥스프링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타격,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 김현수가 22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전까지는 김광림이 1987년 4월17일 인천 청보전부터 5월24
한편, 이날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민병헌 역시 21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