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경(24,SBI저축은행)이 1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8번째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김하늘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 있다.
우승을 차지한 허윤경이 소감을 말하는 중 울먹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KLPGA 주관 대회 중 가장 많은 142명(프로 139명, 아마추어 3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출전 선수들의 총상금 10%인 6천만원을 기부하고 주최사인 E1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 이천)=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