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롯데가 프로야구 한 경기 팀 최다안타 신기록인 29안타를 터뜨리며 23-1로 대승을 거뒀다.
7회 이닝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롯데 유먼과 박준서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전적 22승1무24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출에 희망을 이어갔다. 반면 3연승을 달리던 두산은 연승 행진이 끝나며 시즌 전적 28승20패가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