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개인 최다인 7타점 경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NC는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15-7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NC는 28승19패, 4연패에 빠진 한화는 16승27패1무가 됐다.
↑ 테임즈가 무서운 괴력을 선보였다.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후 테임즈는 “7타점을 쳤지만 특별한 것은 없는 경기였다”며 “평소와 같이 스트라이크존에 오는 공을 강하게 친다고 생각했다. 선발 찰리 쉬렉에게 도움을 줘 기분 좋다. 오늘 경기는 오늘로 끝이다.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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