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펠릭스 피에(한화 이글스)가 어지러움 증을 호소해 경기 중에 교체됐다.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병원 검진을 받게 됐다.
피에는 29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 피에가 어지러움 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가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2루 베이스를 밟은 피에는 갑자기 머리를 감싸 앉으며 쓰러졌다. 한동안 누워있던 피에는 결국 고동진과
한화 관계자는 “피에가 어지러움 증을 호소했다. 숨이 답답하다고 했다. 현재 검진을 위해 을지 병원으로 이동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화 관계자는 “앰뷸런스에서 정상 호흡을 되찾았다. 혹시 몰라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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