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머 베일리와 클레이튼 커쇼, 두 ‘거물’ 투수가 신시내티 레즈와 LA다저스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장식한다. 신시내티의 베일리와 다저스의 커쇼는 한국시각으로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티다움에서 열리는 양 팀 간 시리즈 3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가 이미 앞선 2경기를 이겨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다저스는 지난 미네소타 원정 이후 첫 스윕에 도전하고, 신시내티는 연패 탈출을 걸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전 시구를 한 수지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디 고든 1루타에 열광하고 있다. 경기전 수지는 취재진에게 디 고든의 플레이가 너무 멋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6월1일 오전 8시15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