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LA다저스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수지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전 시구를 했고, 류현진이 공을 받았다. 시구를 마친 수지가 류현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6월1일 오전 8시15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피츠버그는 23승 29패(0.442)로 선두 밀워키에 7.5게임 뒤진 중부지구 3위에 머물러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