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 애국가' '류현진' '박찬호'/사진=MK스포츠 |
정용화 애국가, 박찬호·류현진 모두 나와 포옹…LA다저스에 애국가 울려퍼져
'정용화 애국가' '류현진' '박찬호'
인기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가 류현진(27·LA다저스)이 활동하고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이날 다저스타디움은 LA다저스가 마련한 '한국의 날' 이었습니다.
이날 초청받은 정용화는 감격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정용화는 애국가 열창을 마친 뒤 이 경기에서 시구를 한 박찬호와 반갑게 악수를 나눴습니다.
한편 이날 박찬호와 류현진이 시구자와 포수로 만났습니다.
박찬호는 "내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3~4년 뒤에 한국의 날이 처음 생겼다. 태권도 시범을 보며 선수들과 장난을 치던 추억이 떠오른다"면서 "한국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그만큼 한국 야구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지금 류현진이 던지고 있는 것처럼, 나도 은퇴 선수로서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는 (추)신수형
정용화 애국가 박찬호 시구 류현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용화 애국가, 훈훈하네" "정용화 애국가 박찬호 시구, 류현진 행복했을 듯" "정용화 애국가, 박찬호 시구, 가슴 벅찬 장면"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