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가 미국무대에 섰다. 그것도 '한국인의 자랑' 류현진(27·LA다저스)이 활동하고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날 다저스타디움은 LA다저스가 마련한 '한국의 날', 그 자리에 초청받은 정용화로선 감격적인 무대였다.
정용화는 애국가 열창을 마친 뒤 이 경기에서 시구를 한 박찬호와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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