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다저스 좌익수 칼 크로포드가 왼쪽 발목 부상을 입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자 류현진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코리언 특급' 박찬호가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해 사인회와 시구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박찬호는 1994년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씨엔블루 정용화가 애국가를 불렀고, 가수 알리가 미국 국가 제창을 했다. ‘코리아 나잇’을 맞이한 다저스는 입장하는 관중 5만명에게 류현진 바블헤드를 제공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