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3인 최종 명단 구성 이후 가진 첫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미국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캔들스틱파크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미국은 후반 30분 믹스 디스커루드, 36분 아론 요한슨이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이겼다.
↑ 미국 대표팀이 23인 최종 명단 확정 이후 가진 첫 평가전에서 아제르바이잔에 2-0으로 이겼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23인 최종 명단 확정 이후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미국은 오는 6월 2일 뉴저지주 해리슨의 레드불아레나에서 터키를 상대로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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