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권희동(NC 다이노스)이 생애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2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권희동은 6회 무사 1루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 139km짜리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좌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호.
이어 권희동은 7회 2사 1루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타격, 좌측 펜스를 또 한번 넘겼다.
↑ 권희동이 생애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