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류현진 선수의 경기를 찾아 응원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 1/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7이닝까지 퍼펙트 이닝을 이어가던 류현진은 8회 초 안타를 허용해 아쉽게도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수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류현진 선수의 희생번트가 너무 멋있었고 너무 잘 던지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쉽게도 퍼펙트게임은 아니었지만 정말 완벽한 경기 보여주신거 같다. 너무 재밌게 응원도 하고 경기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미국 메이저리그 의류 브랜
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류현진 응원하러 갔구나" "수지, 29일 시구하네" "수지, 류현진 7이닝 동안 퍼펙트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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