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 사진=MK스포츠 |
'추신수 6경기 연속 안타'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추신수 선수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1회 워닝 트랙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히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린 추신수는 3회 1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그러다가 2-2로 맞선 5회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투아웃 후 루구네드 오도르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자 추신수가 미네소타 우완 선발 투수 케빈 코리어의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체인지업을 그대로 밀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린 것 입니다.
이어 2사 1,2루에 나온 엘비스 안드루스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추신수마저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발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1일 시애틀과의 경기 이래 나온 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텍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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