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한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 후보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6일 “2014년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후보엔트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 한국 남녀 국가대표 배구팀의 후보 엔트리가 확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여자배구대표팀은 올해 첫 대회인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나서는 엔트리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사전등록엔트리 24명 중 한수지, 오지영이 제외된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월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담금질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여자배구대표팀은 2012-2013년 4차례의 전국대회 우승을 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선명여고 김양수 감독이 선임되었으며, 코치에는 강릉여중 서동선 코치가 선임되었다. 후보엔트리에는 2013년 여자대표팀에 선발되었던 선명여고 '쌍둥이 콤비'인 이재영, 이다영, 183cm 장신선수인 하혜진을 비롯하여 2012 유스여자대표팀에서 활약한 강소희, 변지수, 지민경 등의 선수가 포진하고 있다.
▲ 남자배구대표팀 후보 엔트리
감독 - 박기원
코치 - 김경훈
트레이너 - 주성훈
선수 - 송명근, 한선수, 김광국, 김요한, 이민규, 이선규, 박상하, 곽승석, 부용찬, 최민호, 전광인, 박철우, 이강주, 김정환, 최홍석, 서재덕, 하현용, 신영수, 신영석
▲ 여자배구대표팀 후보 엔트리
감독 - 이선구
코치 - 차해원
트레이너 - 강용석
선수 - 김연경, 한송이, 이소영, 고예림, 박정아, 백목화, 이재영, 배유나, 황연주, 표승주, 김수지, 양효진,
▲ 청소년여자배구대표팀 후보 엔트리
감독 - 김양수
코치 - 서동선
선수 - 이재영, 이다영, 하혜진, 변지수, 강소희, 정유리, 박혜미, 이한비, 황현정, 전새얀, 최소연, 김현지, 이지수, 지민경, 김태희, 김도희, 유서연, 이윤정,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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