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뱅크파크에서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6이닝 2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100개, 평균자책점은 3.49.
6회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오른 어틀리의 플라이를 다저스 우익수 푸이그가 잡아내고 있다.
이날 양 팀의 경기는 4회초 2사 1, 2루 클레이튼 커쇼 타석에서 중단됐다. 4회부터 시작된 비가 굵어지면서 정상적인 경기가 어려운 상태가 됐고, 결국 중단을 했지만 곧바로 빗줄기가 약해져 30분뒤 경기는
한편 류현진은 지난 22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다음 등판 일정은 27일 홈에서 치르는 신시네티전이 될 전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필라델피아)=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