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드 루이스' / 사진=MK스포츠 |
다비드 루이스, '691억' 받고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 어마어마해~
'다비드 루이스'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았던 브라질 출신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첼시)가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프랑스)으로 이적합니다.
주요 외신은 23일(현지시간) "첼시가 이적료 4000만파운드(약 691억2000만원)에 루이스의 PSG행을 허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루이스는 지난 2011년 1월 벤피카(포르투갈)에서 2130만파운드(약 368억6000만원)에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계약기간은 5년이었는데 다 채우지도 않고 떠나게 됐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인 루이스를 노리는 빅 클럽은 많았습니다. 카를레스 푸욜과 결별한 바르셀로나(스페인)가 적극적인 구애를 했으나 '오일머니'를 앞세운 PSG의 자금력에 밀렸습니다.
첼시는 약 2배 가까운 이적료를 챙겼습니다. 루이스는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평가 받으나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했습니다. 존 테리와
첼시는 루이스를 판 자금으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적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다비드 루이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비드 루이스, 대박이다" "다비드 루이스, 691억..." "다비드 루이스, 첼시도 남는 장사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