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루과이 스트라이커 수아레스(27·리버풀)가 팀 닥터로부터 월드컵 무대에 참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우루과이 축구협회(AUF)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이날 오전 관절(반월판)의 일부 절제술을 시행했으며, 이후 합병증세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1일 훈련 도중 무릎통증을 호소해 MRI촬영을 진행한 수아레스는 뉴캐슬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얻었다고 밝혔다.
↑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무릎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아레스가 월드컵 출전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AUF 사무진인 로베르트 파스토리자는 수아레스의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한편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총 46경기에 참가해 38골 14도움을 기록했으며, 리그에서는 득점왕(31골)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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