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한화가 넥센에 16-3으로 대승을 거둬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한화는 선발 클레이의 호투와 타선이 폭발하면서 넥센 선발 밴헤켄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넥센 마운드를 공략해 추가득점을 올려 완벽한 승리를 했다.
피에가 경기에 승리한 후 모자를 벗어 깜찍한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넥센의 새 식구가 된 소사가 염경엽 감독 및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소사는 빨리 팀 적응을 하기 위해 상견례 후 곧바로 팀 훈련에 참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